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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대중의 기대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글로벌 OTT에서 큰 활약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 킹:영원의 군주’ 사진 각 방송사
대중의 기대에 비해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글로벌 OTT에서 큰 활약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 킹:영원의 군주’ 사진 각 방송사

시청률 5.2% tvN 토일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최신 회차(26일) 성적이다.파워볼

작품의 화제성이나 떠오르는 해외 열풍 조짐에 비하자면 다소 저조한 수치다. 반면 29일자 일본 넷플릭스 ‘오늘의 종합 TOP10’에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위에 등극했다. 오랜 기간 독주했던 ‘사랑의 불시착’을 밀어낸 결과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 동남, 동북 아시아 국가에서는 물론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칠레 등의 남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대륙의 나이지리아,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많은 지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이 숫자에 불과한 시대가 왔다. 시청률이 반드시 광고 집행으로 이어지다는 불문률도 깨지고 있고 천문학적 제작비를 충당하기에도 내수 시장 광고 비용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이 기획한 매니아층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 사진 tvN, 제삼기획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이 기획한 매니아층을 겨냥한 굿즈 마케팅. 사진 tvN, 제삼기획

이렇다보니 드라마 업계에서 시청률보다 더 중요해진 것은 매니아층을 노려 최대한 화제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타깃팅’이 됐다.동행복권파워볼

2,30대 드라마 시청층을 겨냥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아기자기’한 마케팅으로 매니아층 결속을 다지고 있다. 드라마 속 동화책이 극중 인물의 이름 ‘고문영(서예지) 동화’로 출간되기도 하고 ‘문강태(김수현)’이 만든 수제 인형 설정인 ‘악몽 인형’과 ‘공룡 인형’이 굿즈로 출시되어 드라마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속 인형은 지난 19일 1차, 26일 2차 완판을 기록했다.

회당 제작비가 20억 원에 달하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시청자들의 혹평과 더불어 시청률(최고 시청률 11.6%, 닐슨코리아)이 좋지 않았지만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가볍게 출발한 바있다. 배우 이민호를 앞세운 로맨스 드라마 ‘더 킹’의 국내 참패는 넷플릭스 바람을 탄 해외 선전으로 비로소 오명을 씻을 수 있었다.

일부에서는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고전적인 시청률 조사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란 시선도 있다.

드라마 평론가 은구슬은 영향력을 잃고 있는 시청률에 대해 “닐슨코리아나 TNMS의 시청률 집계 방식은 시청률 조사 기기가 설치된 표본집단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OTT의 시청률은 배제되어 있다. 이러한 시청률이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면, 시청률을 광고 게재의 파라미터로 삼던 광고주들의 판단 기준도 변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한층 더 거대해진 넷플릭스, TVING과 같은 OTT와, 유튜브, 네이버 클립영상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는 층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 화제성을 더 신뢰하게 되는 시대가 이미 와버렸다”고 덧붙였다.

늦은 감이 없지 않아서일까 기대감이 크진 않다.

MBC·KBS 예능국이 나란히 트로트 소재의 예능을 론칭, 사활을 걸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힘을 쏟고 있다.엔트리파워볼

‘미스트롯’이 불을 지펴 온 나라에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도 뒤늦게 합류한다. MBC는 ‘트로트의 민족’을 내놓는다.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을 뽑는 버라이어티 쇼로 구성되며 MBC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트로트 고수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2의 유산슬’로 대대적인 광고를 하며 트로트 스타를 키우겠다는 다부진 계획도 있다. ‘라디오스타’ MC까지 팔을 걷어 붙이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라디오스타’ 본방송이 끝난 후 네 MC가 등장, 안영미는 “지금까지 오디션은 잊어라! 신개념 고품격 트로트 음악 방송”이라 소개했고 이지혜는 “긴가민가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지원하세요”라고 오디션 지원을 독려했다. 김국진·김구라는 “‘트로트의 민족’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합니다”고 강조했다.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 MC들까지 적극 나서서 참여를 독려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BS도 비슷한 구성의 오디션 ‘트롯전국체전’을 준비 중이다. ‘미스트롯’ 제작사인 포켓돌스튜디오의 제작으로 당초 SBS에서 선보이려고 했으나 KBS 최종 편성을 확정지었다.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선의의 경쟁 속 새로운 트로트 신인들을 탄생시킨다는 내용이다. 멘토진의 면면이 신선하다. 트로트와는 거리가 멀지만 ‘국민 엄마’로 인지도가 높은 고두심을 비롯해 남진·김수희·주현미가 각 지역별 단장으로 나선다. 방송 출연 자체가 드문 고두심이 트로트 프로그램에 멘토로 나선다는 소식이 신선하지만 ‘트로트의 민족’과 제목만 다를 뿐 변별력이 없다. 홍보 전략도 비슷하다. ‘불후의 명곡’이 끝난 뒤 신동엽이 등장해 ‘전국트롯체전’ 참여를 독려했다.

트로트 예능의 범람 시대에 두 채널의 새로운 예능이 기대감이 없는 건 과거 뼈아픈 실패를 맛 봤기 때문이다. Mnet ‘슈퍼스타K’ 성공 이후 MBC는 재빨리 ‘위대한 탄생’을 내놓았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 했다. KBS도 장르를 바꿔 밴드 서바이벌인 ‘톱 밴드’를 제작했으나 눈길을 끌지 못 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이 히트 하자 KBS는 예능국에서 이를 갈고 ‘더 유닛’을 제작했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남여그룹이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MBC도 지난해 ‘언더나인틴’을 론칭, 원더나인이란 보이그룹이 생겼고 주기마다 앨범도 내지만 반응은 고요하기만 하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이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피로감이 쌓일만큼 쌓인 이 시기에 크게 새롭지도 않은 트로트 예능은 성공 조건을 갖추기 힘들다. 정말 파격적인 캐스팅이나 구성이 아니라면 큰 빛을 보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즘 방송은 ‘부부의 세계’ 전과 후로 나뉘는 걸까. ‘부부의 세계’ 흥행 그 이후 ‘우아한 친구들’부터 ‘애로부부’까지, 주로 막장 드라마에서나 통용돼온 불륜 소재가 현실 냄새 가득 품고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파워사다리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방영 내내 부부간 치정과 갈등, 그로 인해 무너지는 가정을 인물들의 치열한 심리묘사를 통해 그려내며 연일 화제성의 중심에 서왔다. 덕분에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 마지막회에선 시청률 28.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이후 방송가는 더 세고 더 자극적인 맛에 빠졌다.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부터 채널A 예능 ‘애로부부’까지, 두 방송은 전회차 19금 편성과 함께 ‘부부의 세계’ 이름을 앞세우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나섰다. 이 방송들은 부부들의 평범한 일상, 픽션보다 더한 진짜 부부의 세계를 알려주겠다며 부부간의 의심과 배신, 용서와 복수를 기본 소재로 삼았다. 그 안에 각각 입힌 미스터리와 솔루션은 부차적이었다.

이 방송들이 공통적으로 앞세운 소재는 ‘불륜’이었다. ‘우아한 친구들’에선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의 평화롭던 가정이 서로를 향한 외도 의심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부부를 향한 백해숙(한다감 분), 정재훈(배수빈 분), 주강산(이태환 분)의 접근, 그리고 그들의 수상한 움직임 저변에도 불륜 스캔들로 얼룩진 교수 사망 사건이 있었다. 불륜 소재는 ‘우아한 친구들’을 다음 이야기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틀이었다.

새로 시작한 채널A ‘애로부부’ 역시 방송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첫 회차 소재로 ‘불륜’을 골랐다. 부부 간의 실화를 재구성했다는 재연 드라마에서는 귀를 의심케 하는 상간녀의 뻔뻔한 태도와 속옷, 성병 등 온갖 자극적 소재들이 필터링 없이 언급됐다. 마치 ‘부부의 세계’를 단막극화 시켜놓은 듯한 실화 바탕 드라마가 현실 부부의 고민 사연으로 전해졌다.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효과일까. 두 방송의 화제성만큼은 아주 뜨겁다. ‘우아한 친구들’은 방송 첫 주 화제성 순위 4위를 차지했고 ‘애로부부’는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섯 MC와 출연자의 이름들까지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렸다.

‘부부의 세계’ 그 이후 파격이 곧 세련이 된 시대. 하지만 명예로운 성적 뒤로 아쉬움 역시 진하게 남았다. 파격적인 소재와 19금 연령 제한이 작품성보단 화제성에 더 주를 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파격적 소재가 단순히 흥밋거리 소재로만 남지 않기 위해선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우아한 친구들’의 경우 시청자들은 극에 상관없이 진행되는 가정 있는 중년 남성들의 소개팅, 코믹적인 요소로 그려지는 부부간 성적 얘기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블랙 코미디에 집착해 몰입감을 깨트리지 말고 보다 더 메인 스토리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었다.

‘애로부부’의 경우엔 변호사 등의 전문가 패널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시청자들은 ‘애로부부’가 다루는 사안들이 이혼과 직결되는 만큼 더 전문적인 솔루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현실부부의 외도가 다뤄지니 시청자 입장에선 자극적인 맛에 흥미로울 수 있지만, 예능에 가까운 패널들의 설왕설래가 실제 사연자들에게 얼마나 와닿을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부부의 세계’의 성공 이후, 불륜은 더 이상 막장 드라마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불륜 소재는 이제 ‘막장’이라는 이름이 아닌 ‘현실’이라는 이름을 뒤집어 쓴 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제는 하나의 방송 트렌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부부의 세계’의 성공에 기대 더 자극적인 맛을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이 방송들이 화제성만 가득한 아류작, 문제작으로 남지 않기 위해선 끊임없는 성찰과 수위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사진=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우아한 친구들’, 채널A·SKY ‘애로부부’ 제공)

고라니와 말싸움 ‘짤’ SNS서 인기
로맨스 주도..주체적 여성상 호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사진제공|tvN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사진제공|tvN

연기자 서예지가 제대로 ‘날개’를 달았다.

주연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인기 동화작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등에 업고 데뷔 이후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서예지는 특유의 낮은 목소리와 차가운 인상을 십분 활용해 캐릭터의 섬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상대역인 김수현과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강조하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과감하게 단발로 싹둑 자르기까지 했다. 초반에는 어린 아이들에게 잔인한 말을 서슴지 않는 등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과거를 그 이유로 그리면서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연출자 박신우 PD는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잘 메워가고 있다”며 서예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명장면도 여럿 만들어냈다. 길가에서 마주친 고라니와 말싸움하듯 고성을 주고받고, 극중 발달장애인 오정세와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다. 모두 ‘짤’(짧은 동영상)로 만들어져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특히 남자주인공이 주로 로맨스를 이끄는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김수현과 로맨스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신선한 매력까지 노렸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욕망에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해?”라고 되묻는, 이처럼 욕망에 충실한 여성 캐릭터를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OCN ‘구해줘’, tvN ‘무법변호사’ 등 꾸준히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왔던 행보의 정점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드라마는 6%대(닐슨코리아) 시청률로 정체 상태이지만, 높은 화제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8일 발표한 7월 4주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직후 영상을 공개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황정민X이정재 美친 시너지, ‘화룡점정’ 박정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높은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 반가운 부라더에 신선한 비밀병기까지 투입해 그야 말로 미친 케미를 완성했다. 오롯이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시킨, 처음부터 끝까지 헤어 나올 수 없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

영화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 이정재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통상 높은 기대치는 걸림돌이 되길 마련이거늘, 비교 불가의 전혀 다른 색깔로 또 한 번의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낸다. ‘미친 존재감’이라는 수식어가 제격인 박정민은 만능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그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을 맡은 황정민은 묵직하고도 리얼한 액션에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살려내며 디테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정재 역시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분해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숨 막히는 두 브라더의 추격전 사이에 웃음과 숨 쉴 공간을 제대로 틔어주는 박정민의 파격 변신은 또 어떻고.

신뢰도 높은 세 배우의 강렬한 캐릭터와 더불어 액션 장르의 매력도 시원하게 터진다. 단순하지만 흡입력 있는 이야기에 스피드한 전개, 다양한 볼거리와 빠져드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시종일관 심장을 쫄깃하게 조여 온다.

태국 방콕 등 이국적인 비주얼로 완성한 낯섦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미장센은 강력한 두 남자의 격돌을 보다 긴장감 넘치게 만든다. 리얼한 액션 속에 글로벌 로케이션을 따라 펼쳐지는 지독하고 집요한 추격적의 압도적 볼거리가 오감을 사로잡는다.

이런 저런 잔가지들을 제외하고서도 주요 캐릭터들의 밀림 없는 에너지와, 완벽한 발렌스, 극과극 개성만으로도 영화의 매력은 압도적이다. (여타의 기대작들이 범한) 과욕으로 인한 경로 이탈 없이 우직하게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집중한, 가장 큰 무기인 명품 배우들의 쓰임을 똑똑하게 담아낸 메가폰의 신뢰와 의지가 빛을 발휘한다. 또 한 편의 신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오는 8월 5일 개봉. 108분.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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